책 소개
인지과학에 기반을 둔 각종 방법론으로 개발자가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빠르게 배워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코드를 더 잘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버그 방지, 명확한 작명법, 리팩터링, 대규모 코드베이스 개선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법을 제시한다. (출처: 알라딘)
요약
뇌가 기억하는 방법을 LTM, STM, 작업 기억 공간이라는 인지 과정을 통해서 설명한다.
코드에 대한 고민을 개인 차원이 아닌 과학적으로 풀어내 사실에 근거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상깊었던 것
- 다른 사람들의 풀이된 예제로 학습하는 것이 본유적 부하를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 다른 사람 코드를 보면 창의적으로 개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 내 머릿속에서 코드를 작성해야 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 스네이크 케이스보다 카멜 케이스가 기억하기에 더 좋다
- 파이썬도 카멜 케이스를 사용해야되는 것인가!
배운 것
- LTM에 저장된 정보를 이용해서 '학습 전이'가 일어나 언어를 쉽게 배우기도 하지만 정신 모델이 일치하지 않는 언어를 배울 때 잘못된 가정을 일으킬 수 있다
- 두 번째 언어를 배울 때 첫 번째 언어가 도움이 될 수도,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언어마다 다른 특성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되는 개념들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코드 스멜은 작업 기억 공간 용량 초과, 청킹과 관련하여 인지 부하를 초래한다
- 코드 스멜이 단순히 이해하기 힘들고,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아니었다.
- 코드 자체를 바라보는 데에도 문제를 발생시킨다.
할 수 있게된 것
- 프로그래머의 뇌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뇌가 허용한 만큼만 작업 기억 공간에 정보를 담을 것이다.
- 개발 실력을 더 똑똑하게 늘릴 수 있게 되었다.
- LTM에서 기억을 되살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 해결방법을 모르는 경우 풀이된 예제를 참고할 것이다.
더 해볼 것
- 회사 코드 이해하기
- 책에 나온대로 코드를 인쇄해서 손으로 구조 표시해보기
- 청크 단위로 분석하기
- 한 번에 모든 코드를 이해할 수는 없으니 개발을 맡는 컴포넌트부터 시작하기!
- 새로운 언어 배우기
- 기존 언어와의 차이 생각해보기
첫 서평이라 간단하게 작성해봤습니다! 거기다 책이 지금 없어서.. 하핫
서평을 작성하니까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번엔 더 해볼 것에 진짜 실천하고 싶은 내용을 적고 실천 경험까지 공유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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