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파이어드
오늘은 새로운 책 스터디를 시작했어요!
책 이름은 <인스파이어드>입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이라고 해요
저는 이번에는 eBook으로 구매했어요 ㅎㅎ
이번 스터디는 북클럽을 먼저 진행했어요
북클럽은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와서 토론하는 스터디 이전에
책의 내용으로 가볍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에요!
먼저 목차를 읽고 관심이 가는 챕터를 선택해서 읽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챕터 12 엔지니어와 챕터 64 좋은 제품팀/나쁜 제품팀을 골랐어요
앞으로 엔지니어로 일하게 될 거고, 챕터 64에 책의 요점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은 엔지니어와 함께 일하는 제품 관리자를 대상으로 쓰여있어요
그래서 어떠한 마음으로 제품 관리자와 일해야 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각각의 챕터에서 인상적인 문구를 골라봤어요
1. 최선의 솔루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에게 충분한 재량을 주라. 그리고 한밤중에 서비스의 오류가 발생하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그들뿐임을 명심하라.
2. 좋은 팀은 강렬한 제품 비전이 있고, 그들은 마치 선교사와 같은 열정을 추구한다. 반면 나쁜 팀은 용병들이다.
그리고 같이 토론해보고싶은 질문들을 적고
이 질문들중에 투표를 통해서 두가지 질문으로 토론을 진행했어요
- 팀이 충분한 권한을 가지고 있고, 제품에서 중요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인스파이어드에서 말하는 "안좋은 예"처럼 일해도 제품이 성공할 수 있을까?
-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려면 기업이 어떻게 해야할까?
- 개발자가 퇴근 후 개발공부를 하는 것이 본인만을 위한 시간인가?
- 빠르고 효율적인 합의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올바른 기법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제품아이디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법이 무엇일까요?
- 개발팀은 어떤 제품레벨 성과를 측정할수 있을까?
인스파이어드에서 말하는 "안좋은 예"처럼 일해도 제품이 성공할 수 있을까?
대부분 제품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좋은 직원들이 떠난다면 언제까지나 좋은 제품일 수는 없을거예요.
그리고 비즈니스의 성공과 제품의 성공은 다르다라는 의견이 있었어요!
팀이 충분한 권한을 가지고 있고, 제품에서 중요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팀의 아이디어가 반영이 되고, 직급에 관계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팀!
내적동기를 부여하는 문화를 만들고, 성과지표가 눈에 보이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마지막으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스터디를 마쳤어요~
처음 해보는 북클럽이었는데 재밌었어요!
다음주는 설연휴라 쉬고 다다음주부터 책 스터디를 이어서 해요
2022년 새해니까 책 열심히 읽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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