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상

5월 10일 청소

나동 2022. 5. 11. 00:01

오늘은 안먹는 과자를 버렸어요

아 아깝다! 저는 과자를 먹는 것보다 사는걸 더 좋아해요

사놓고 먹지를 않거든요.. 살 때만 기뻐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비싸고 더 맛있는 머랭이나 솜사탕 사먹어요

걔네는 진짜로 먹거든요 ㅋㅋㅋ

후 한보따리로 나왔네요 두보따리인가?

이제 진짜 과자 사면 먹어야지ㅠㅠㅠ

 

 

그리고 당근마켓에 공기업 준비할 때 샀던 책들을 올렸어요

와 책 많다.. 게다가 저게 끝이 아니에요 후 손이 닿는 책들만 꺼낸거예요

진작 팔 걸 그랬어요 17년~20년 책들이라 너무 오래되어버린 ㅠㅠ

작년에 팔았으면 좀 잘팔렸을텐데!!

그래서 엄청 싸게 올리고 공부좀한건 나눔으로 올렸어요 ㅋㅋㅋ

한 달 안에 안팔리면 버려야겠어요

 

 

올리는김에 노트북도 같이 올리려고 청소했어요

20만원대에 샀는데 대학생 때 열심히 썼네요

인내심이 많은 사람만 쓸 수 있는 노트북이에요

3만원에 올릴까 5만원에 올릴까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