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물건이 엄청 많다.
혹시 나중에라도 쓰지 않을까? 하는 물건들
사놓고 산 줄도 모르고 쌓아둔 물건들
귀찮아서 안버리고 냅둔 물건들
샀는데 안써서 아까워서 못버리는 물건들
유통기한 조금 지나서 먹어야지하고 안먹는 음식들
에잇 이제 그냥 그 때 필요하면 돈주고 사련다!
지금은 깔끔한 집에서 맑은 정신으로 사는 게 더 중요하다
그리고 나보다 이 물건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당근마켓에 나눔해야겠다~
5월 9일 월요일
5월 9일에는 요가매트를 버렸다
요가매트가 저렇게 접힌다는 것부터 수명을 다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저 위에서 운동하고나면 손바닥에 분홍색 찌끄래기가 막 들러붙는다
가끔 허리아플 때 이불 아래 깔았는데 그냥 새거 사고 갖다버린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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